출처 : The Onion
맥도날드에서 이 버거를 신제품으로 내놓는다면 어떨까?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더 어니언(The Onion)’은 맥도날드가 신메뉴를 소개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신메뉴의 이름은 ‘스피어민트 애프터디너 빅맥’.
더 어니언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스피어민트 빅맥을 식사에 마지막에 먹음으로써 입안을 깨끗하고 상쾌하게 해줄 수 있는 메뉴로 소개했다. 이 새로운 빅맥은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입안에 강렬하면서도 맛있는 민트의 향이 순식간에 퍼지면서 입안을 상쾌함과 깨끗함으로 가득 채워줄 것이라고 한다.
맥도날드 측의 설명을 듣긴 했지만,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아왔던 버거와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 더구나 햄버거 전체를 관통하는 녹색, 햄버거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민트맛은 이 신메뉴에 대해 너무나도 회의적인 생각들만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 ‘스피어민트 빅맥’은 더 어니언 측에서 만들어낸 ‘가짜 버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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