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빅토리아의 시대 심령 사진
18일 인터넷 대중매체 바이럴노바(viralnova.com)는
빅토리아 시대에 촬영된 심령사진을 소개했다.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은
죽은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믿었고,
사진 촬영을 통해 죽은 자를
영상에 담을 수 있다고 믿었다.
기초적인 형태의 심령사진은
1850년대부터 대중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조명을 이용한 트릭과 조작을 통해
사진사들은 진짜 같은 심령 사진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심령사진이 가짜라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사랑했던 사람들을 기억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가짜 사진에 기꺼이 돈을 지불했다.
세계 1차대전이 발발하자 사망자가 늘어
심령사진 사업가들의 일감이 늘어났다.
사진사들은 심령사진이 인기를 끌자
사진을 진짜처럼 보이게 하려고
계속 촬영기법을 바꿨다.
1920년대에 접어들자
심령사진가들은 사기꾼 취급을 받았다.
대공황의 시기가 되자 심령사진술은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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