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하)metro/SWNS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6가 충전 중 폭발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한 가정집에서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6가 충전 중에 폭발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킹스턴어폰헐시에 거주하는 루시 파인더(38)는 아들 조셉(3)과 함께 잠을 자던 중 엄청난 폭발음에 잠이 깼다.
아래층에서 자던 남편 역시 굉음에 아들과 아내에게로 달려왔고, 곧 폭발음의 정체를 찾았다.
바로, 충전 중에 터져버린 갤럭시S6.
루시는 “당시 폰은 베개에 깔린 상태로 바닥에서 충전 중이었다. 놀라기는 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으며 또 큰 불로 이어지지도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사태나 삼성은 루시에게 새 스마트폰과 폭발로 불탄 가구 교체 비용 등을 모두 보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고객이 입었을 피해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루시가 입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폭발 원인도 최대한 빨리 알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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