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하) Getty Images
보통 주문한 음식이 맘에 들지 않거나 참을 수 없는 품질로 서빙되었을 때 우리는 컴플레인을 넣게 된다. 그 때 우리의 음식이 다시 주방으로 돌아가면서 ‘혹시 앙심을 품고 내 음식에 이상한 짓이라도 하지는 않을지’ 걱정했던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아니길 바랬지만,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컴플레인을 받고 주방으로 돌아온 음식에 식당 직원들이 저지른 끔찍한 만행 7가지를 소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햄버거 사이에 거미 끼워넣기
맛있는 식재료 조합은 아닌 듯 하다.
2. 의도적으로 넣은 체모(털)
몸의 어느 부분에서 나온 털인지는 상상에 맡기는 편이 나을 듯 하다.
3. 재채기한 후 햄버거 빵으로 코를 닦는다
이런…
4. 침이나 가래를 섞는다
5. 땅에 떨어뜨린 것 그대로 서빙
6. 엉덩이나 겨드랑이에 음식 문지름
7. 대변
어떤 사람은 고객이 변기 옆 바닥에 대변을 보았는데, 자신의 동료가 치킨 너겟 담을 때 쓰는 스쿱으로 치웠다고 한다.
당분간은 외식할 마음이 싹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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