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여자 중학교 학생들의 음식 만들기 시간… “치즈는 듬뿍 넣어야”

2017년 3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우리학교 클라스’에 제보된 인천 서구 여우재로에 위치한 ‘동인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음식 만들기 실습 시간! 과연 어떤 음식을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음식만들기 시간에 가장 많이 만드는 메뉴하면 역시 샌드위치 아니겠습니까? 만들기 쉽고, 재료 구하기도 쉽죠. 그러나 샌드위치는 너무 쉽다는 점! 거기서 더 발전한! 피자빵을 만들어 본 동인천여중 학생들!

피자하면 역시 치즈가 생명입니다. 토핑으로 옥수수나 햄따위를 올리고 소스도 슥슥 뿌리고 대망의 치즈를 넘치게 가득 듬뿍! 올려줍니다. 가득가득 올려서 치즈로 산을 만들 수 있을 만큼 올려줍니다. 아직 굽기 전이지만 벌써 먹음직스럽죠? 이제 넣고 돌려보겠습니다.

하얀 치즈가 범람합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사진! TV에서 광고하는 피자 치즈에 뒤지지 않는, 오히려 능가하는 것 같은 퀄리티! 정말 한 입만 소리가 절로 나오는 사진입니다.

한편 동인천여중은 지난 3월 2일 입학식을 거행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교육까지 실시했습니다. 재학생과 신입생간의 인사가 오갔으며, 교직원 소개도 마쳤다고 합니다. 새로운 학기, 잘 적응하면서 지내시기 바라요!

지난 2013년 동인천여중 3학년 6반 학생들의 치어리딩도 보고 가실게요~ 귀여운 파자마 복장으로 열심히 치어리딩하는 친구들이 너무 이쁘고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