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무참히 발로 차고 밟는 한 남성의 영상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베스무르 이드리지라는 27세의 청년이 강아지를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그가 이처럼 끔찍한 동물학대를 저지른 이유는 바로 여자친구와 다투었기 때문. 그는 그의 여자친구와 싸운 후 너무 화가 나 그녀의 강아지들에게 화풀이를 했다고 말했다.
위 영상을 CCTV를 확인하던 경비원이 발견했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의 여자친구는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그와의 관계를 끝냈다고 말했다.
이드리지는 감옥에서 5개월을 지내야 하고, 벌금과 함께 앞으로 절대 동물을 키울 수 없게 되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출처 : (이하) RS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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