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이 꼴?” 계란, 페인트 뒤집어쓴 포르셰 (사진4장)

2016년 3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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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 Shanghaiist


주거단지 입구를 막은 포르셰 주인에 화가 난 주민들이 차에 계란과 면, 잉크와 페인트를 던졌다.


25일(현지시각) 중국 인터넷 매체 상하이스트(Shanghaiist)는 검은 잉크, 페인트와 계란으로 뒤범벅이 된 포르셰 한 대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포르셰의 주민은 주거단지 경비실과 의견 충돌을 빚었다. 경비원은 그가 주차비로 70위안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고, 포르셰의 차주는 여러가지 이유를 들며 10위안만 내면 된다고 반박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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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에 따르면 말다툼 과정에서 경비원들은 그에게 모욕을 주었다. 이에 복수를 하고 싶었던 그는 단지의 입구를 막아버리도록 주차를 해놓았다.

결국 단지 주민들은 비상통로를 이용해 단지 내로 진입해야 했다. 14시간 동안의 주차를 참지 못한 주민들은 결국 차에 잉크와 면발, 페인트, 계란 등을 던졌다.

결국 경찰이 출동해 차주에게포르셰를 이동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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