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를 매일 하면 안 되는 과학적인 이유

2016년 3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Portrait of a sexy young woman enjoing bath under water sh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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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정보 사이트 라이프핵(lifehack.org)은 매일 샤워를 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전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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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매일 하지 않는 다고 하면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꼭 매일 샤워를 해야 할까? 매일 샤워하는 습관이 생각보다 몸에 좋은 습관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다음 글을 읽고 이유를 배워 보자.

 

샤워가 매일 필요한가?

피부 미용에 관한 과학 법칙은 단순하다.

비누는 피부의 기름 성분을 제거한다. 이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가 거칠게 된다.

전문가는 비누를 겨드랑이 사타구니, 발 등 특정 부위에만 사용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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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설명

오늘날 대부분의 건강 관련 정보는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

하지만 다행히도 샤워를 자주 하는 것이 좋지 않은 근거는 존재한다.

● 피부의 가장 바깥쪽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죽은 세포로 이루어진 각질층으로 이루어져있다.

● 이 층은 지방과 지질로 구성되어 촉촉함을 유지한다.

● 당신이 샤워를 할 때면 이 각질층이 파괴된다.

● 자주 샤워를 할수록 더 많은 각질층이 파괴된다.

● 또한 잦은 샤워는 피부가 천연 피지 성분을 만들어 피해를 복구할 시간을 줄인다.

● 이는 피부에 사는 ‘좋은 박테리아’가 자라지 못하게 한다.

이 박테리아는 피부에 병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 잦은 샤워는 비듬의 원인이 되는 건조하고 윤기 없는 머리카락을 만든다.

어떤 경우에, 두피는 건조함을 복구하기 위해 피지를 과다 분비해 머리카락이 기름져질 수 있다.

부가 효과

● 시간이 절약된다

● 온수 사용량이 준다

● 샴푸, 로션 등에 들어가는 돈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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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샤워를 하지 않고도 깔끔해 보이는 법

우리는 매일 샤워를 하는 일에 익숙해져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도 깔끔해 보이는 보이는 방법이 있다.

● 자기 전에 화장을 지워라. 모공이 막히지 않고 일어날 때 기분이 상쾌할 것이다.

● 매일 속옷을 갈아입어라.

● 젖은 수건으로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을 닦아라

● 미백 크림을 사용해 건강한 피부빛을 유지하라.

● 색이 남지 않고 냄새도 강하지 않은 냄새 제거제를 사용하라.

● 특히 여름에는 천연 섬유 소재로 된 옷을 입어라.

● 규칙적으로 겨드랑이를 제모하라.

● 물이 필요 없는 드라이 샴푸를 사용하라.

드라이 샴푸가 없다면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해도 된다.

머리카락이 깔끔하고 부드러워지며 좋은 냄새가 날 것이다.

● 머리를 정리하라

● 모이스쳐라이저를 적당량만 사용하라.

● 사과 식초를 이용해 겨드랑이의 냄새를 제거하라

● 팬티라이너를 사용하라

 

결론

매일 샤워하는 것은 피부의 수분을 빼았는다.

결국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져 발진과 가려움증 등에 취약해진다.

지나치게 자주하는 샤워는 박피나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피부는 스스로 더러움을 제거할 수 있고, 샤워를 하지 않아도 깨끗해 보이는 법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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