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심한 사람들, 치매 일찍 찾아온다 (연구)

2015년 4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코골이가 심한 사람들은 치매가 일찍 찾아올 수 있다

출처 : //www.morguefi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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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데일리’는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은 반대의 경우보다

치매나 알츠하이머 등이 일찍 찾아온다”고

뉴욕대학교(NYU)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뉴욕대 연구팀을 이끈 리카도 오소리오박사는

55~90세 사이의  2,47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출처 :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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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자는 동안 원활한 호흡을 하지 못한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 감소 등 뇌기능 저하가 평균 10년 일찍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츠하이머 또한 평균 5년 일찍 발병했다.

 

리카도 오소리오 박사는

“중증 코골이로 인한 수면 무호흡이 반드시

뇌기능 저하와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그는 “지속적 양압호흡(지속적으로 일정 압력의 바람을 코에

넣어주는 수면 기계)으로 호흡한 환자는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사람과 뇌기능 저하가  비슷한 속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처 :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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