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제발 힘을 내..” 차에 치여 쓰러진 친구에게

2016년 3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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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urat Çağlar (이하)


차에 치여 쓰러진 친구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그 곁을 지키는 강아지의 모습이 누리꾼의 눈가를 적셨다.

이 사진은 지난 2014년 12월에 찍힌 것인데 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해외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hurriyetdailynews.com)에 따르면 이 사진은 터키의 한 고속도로에서 찍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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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014년 12월 21일 한 고속도로 위에서 두 마리의 작은 강아지가 발견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두 강아지는 길을 떠도는 유기견으로 보였다고 한다.

이 두 강아지가 도로를 건너는 중에 자동차 한 대가 그들에게 달려들었다. 하얀 강아지는 자동차에 치어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옆에 있던 다른 강아지는 친구가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자 일으켜 세우려고 하거나 얼굴을 핥는 등 오랫동안 곁을 지켰다고 한다.

현지시간 2014년 12월 21일 한 고속도로 위에서 두 마리의 작은 강아지가 발견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두 강아지는 길을 떠도는 유기견으로 보였다고 한다.

이 두 강아지가 도로를 건너는 중에 자동차 한 대가 그들에게 달려들었다. 하얀 강아지는 자동차에 치어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옆에 있던 다른 강아지는 친구가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자 일으켜 세우려고 하거나 얼굴을 핥는 등 오랫동안 곁을 지켰다고 한다.

목격자는 강아지를 동물병원으로 데려갔고 다행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곁을 지키던 친구 강아지는 사람이 가까이 다가오자 놀라 자리에서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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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강아지는 어떻게 됐을까?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그저 무사하기만을 바라고 있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