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설레는 마음과 함께 당장 도시락 싸들고 나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계절.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떠나는 봄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건? 바로 정성껏 만든 수제 도시락!
이 중 단골손님 김밥을 ‘옆구리’ 안전하게 잘 쌀 수 있는 꿀팁이 소개돼 화제다.
최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주부9단 안해영씨가 소개하는 ‘김밥 터지지 않게 싸는 꿀팁’이 방송됐다.
옆구리 터진 김밥만큼 안타까운 비주얼의 김밥이 또 있을까. 지금부터 김밥의 옆구리를 사수해보자!
비밀은 바로, 김 위의 김!
주부9단 안해영씨는 “김의 결을 엇갈리게 놓으면 자를 때 칼의 마찰을 줄여줘서 김밥이 펑하고 터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1. 김 반장을 한 장의 김 위에 대각선으로 놓는다.
2. 뭉치지 않게 밥을 가운데에서 바깥쪽으로 펴준다.
3. 재료와 함께 똥글똥글 말아주면 끝!
보너스 팁! 나들이 장소까지 김밥이 도시락통 안에서 이리저리 굴러 다닐까봐 걱정했었다면?
김밥 사이사이 빈틈이나 도시락통의 비워진 부분에 방울토마토와 살짝 데친 브로콜리를 끼워주면 걱정 해결, 영양 만점 도시락을 완성할 수 있다!
출처 : 생방송 오늘 아침-네이버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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