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이하): mirror
영국의 대중지 미러(mirror.co.uk)는
앵무새를 닮기 위해 귀를 자른 남성이
토크쇼에 출연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57세의 테드 리처드(Ted Richards)는
그의 앵무새에 푹 빠져있으며 새를 닮기 위해
어떤 것이라도 하려고 한다. 그의 다음 수술은
코를 부리처럼 바꾸는 것이라고 한다.
영국의 토크쇼인 제레미 카일 쇼에 출연한 테드는
수슬을 통해 귀를 제거했으며 앵무새와
더 닮을 수만 있다면 눈 수술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6시간의 수술을 걸쳐 귀의 바깥 부분을 제거했다.
그는 귀 수술뿐만 아니라 머리에 별 모양 보형물 등을 머리에 삽입했으며 100개 이상의 문신을 했다.
방송에서 그는 귀가 없어지면 원래 쓰던 안경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것으로
미의 균형을 맞추려고 한 것이라 말했다.
테드는 스스로를 언제나 남들과 다르다 생각했고
인체 변형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에는
앵무새들을 가장 가족 같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여자친구는 남들에게 좋은 사람이기만 하면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고
테드가 하는 일이 지나치지 않은지
걱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쇼의 진행자 제레미는 처음에는 테드가 이상해
보였지만 정말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테드는 남들과 다른건 나쁜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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