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Getty Images (이하)
네트워킹은 어렵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 거는 것도 어렵고, 말을 걸었다 해도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것은 또 어떻게 하는 것이며, 이 사람과 빨리 친해져야 하는데 뭔가를 잘못하는 건 아닌지 불안하기도 하고… 너무 어렵고 귀찮고 짜증나고 골치 아파서 사회생활이 너무 싫고 때려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매체 버슬(Bustle.com)에서 네트워킹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사회생활 팁 7가지를 소개했다.
1. 목표를 설정하라
오늘도 중요한 미팅이 있거나, 낯선 사람들과 교류해야 하는 자리에 참석해야 한다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라. 예를 들면 ‘오늘은 세 명한테 말 걸어야지’, ‘오늘은 이 사람이랑 이메일 교환해야지’ 등으로 말이다. 활발하게 교류하며 친해지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아무 목표 없이 벙쪄서 서있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2. 공부해 가라
항상 자신이 없을 때 가장 좋은 것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오늘 만나야 하는 사람과 어색한 침묵을 흘려보내는 일을 방지하고 싶다면, 그 사람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가는 것이 대화 주제를 생각하는 데에 훨씬 도움이 된다. 또한 어떤 얘기들을 꺼낼지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3. 자기 자신을 격려하라
전쟁터로 뛰어들기 전,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자기 자신에게 격려의 말을 던져라. 상상하면 조금 우스울 것 같긴 하지만, 포브스는 실제로 이것이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네트워킹을 하기 전,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 장점, 능력이 무엇인지 내 자신에게 상기시키고 들어가는 것은 자신감을 북돋아 준다.
4. 기본에 충실하기
물론 사회생활을 싫어하는 우리들에겐 모르는 사람에게 말 붙이는 것 자체로도 어색하고 불편하다. 하지만 너무 잘하려고 욕심을 부려 억지로 위트 있거나, 똑똑하거나, 웃긴 사람처럼 보이려고 애쓰지 말아라. “주말 잘 보내셨어요?” 혹은 “밖에 날씨 어때요?” 등의 질문들은 대화를 시작해서 이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된다, 악수를 할 때는 확실하게 손을 잡는다 등의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하자.
5. 사교성 좋은 친구 한 명 데려가기
처음에 모든 것이 어려울 때는 사회생활을 잘 하는 친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친구의 도움을 받아 첫 몇 명에게 자신을 소개한 다음, 조금씩 도움 없이 사람들에게 다가가 자신을 소개하고 대화를 하는 훈련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나에게 상 주기
어려운 것을 해냈을 때는 항상 보상이 있어야 한다. 드라마나 웹툰를 정주행하거나 스무디 한 잔을 사서 마시고, ‘계속 이렇게만 하자!’라고 다짐하자.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