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비즈니스… 사교활동 하기 싫은 사람들 위한 6가지 팁

2016년 3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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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etty Images (이하)


네트워킹은 어렵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 거는 것도 어렵고, 말을 걸었다 해도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것은 또 어떻게 하는 것이며, 이 사람과 빨리 친해져야 하는데 뭔가를 잘못하는 건 아닌지 불안하기도 하고… 너무 어렵고 귀찮고 짜증나고 골치 아파서 사회생활이 너무 싫고 때려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매체 버슬(Bustle.com)에서 네트워킹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사회생활 팁 7가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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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표를 설정하라
오늘도 중요한 미팅이 있거나, 낯선 사람들과 교류해야 하는 자리에 참석해야 한다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라. 예를 들면 ‘오늘은 세 명한테 말 걸어야지’, ‘오늘은 이 사람이랑 이메일 교환해야지’ 등으로 말이다. 활발하게 교류하며 친해지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아무 목표 없이 벙쪄서 서있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2. 공부해 가라
항상 자신이 없을 때 가장 좋은 것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오늘 만나야 하는 사람과 어색한 침묵을 흘려보내는 일을 방지하고 싶다면, 그 사람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가는 것이 대화 주제를 생각하는 데에 훨씬 도움이 된다. 또한 어떤 얘기들을 꺼낼지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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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기 자신을 격려하라
전쟁터로 뛰어들기 전,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자기 자신에게 격려의 말을 던져라. 상상하면 조금 우스울 것 같긴 하지만, 포브스는 실제로 이것이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네트워킹을 하기 전,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 장점, 능력이 무엇인지 내 자신에게 상기시키고 들어가는 것은 자신감을 북돋아 준다.

4. 기본에 충실하기
물론 사회생활을 싫어하는 우리들에겐 모르는 사람에게 말 붙이는 것 자체로도 어색하고 불편하다. 하지만 너무 잘하려고 욕심을 부려 억지로 위트 있거나, 똑똑하거나, 웃긴 사람처럼 보이려고 애쓰지 말아라. “주말 잘 보내셨어요?” 혹은 “밖에 날씨 어때요?” 등의 질문들은 대화를 시작해서 이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된다, 악수를 할 때는 확실하게 손을 잡는다 등의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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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교성 좋은 친구 한 명 데려가기
처음에 모든 것이 어려울 때는 사회생활을 잘 하는 친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친구의 도움을 받아 첫 몇 명에게 자신을 소개한 다음, 조금씩 도움 없이 사람들에게 다가가 자신을 소개하고 대화를 하는 훈련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나에게 상 주기
어려운 것을 해냈을 때는 항상 보상이 있어야 한다. 드라마나 웹툰를 정주행하거나 스무디 한 잔을 사서 마시고, ‘계속 이렇게만 하자!’라고 다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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