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PD, 아니 하상욱이 전하는 ‘만우절 고백 상식’

2016년 4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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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witter.com/TYPE4GRAPHIC


SNS 시인 하상욱이 만우절을 맞아 ‘알아두면 좋은 만우절 상식’이라는 주제로 짧은 글을 적어 올렸다.

1일 하상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만우절에 고백을 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알아두면 좋은 만우절 상식”이라고 쓴 뒤 “오늘 하는 고백은 대부분 진심이다”라고 적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많은 공감을 표했다.

그리고 두 번째 게시물에서는 “오늘 하는 거절도 대부분 진심이다”라고 올렸다.

하상욱은 또 자신의 프로필 사진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의 권해봄 PD의 사진으로 올려놓았다. 모르모트PD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권 PD의 사진은 얼핏 보면 모르고 지나칠 정도로 하상욱과 닮았다.

하상욱은 저번 만우절에도 ‘내가 오늘 고백을 말리는 이유’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가 만우절의 고백을 말리는 이유는? 바로 ‘거짓말처럼 하는 고백은 있어도 거짓말처럼 하는 거절은 없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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