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난리난 여학생들의 소름 돋는 ‘좀비 댄스’(동영상)

2016년 4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한국예술원 Kac-Youtube


소름 돋는 좀비 댄스를 추는 여학생들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25일 한국예술원 공식 유튜브에는 ‘한국예술원 학생, 네크로필리아 팀 좀비 댄스’라는 제목으로 스트릿댄스 경연대회 우승팀인 네크로필리아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좀비를 떠올리게 하는 섬뜩한 분장을 한 3명의 학생이 등장한다.

이윽고 그들은 ‘진짜’ 좀비라도 된 듯 공포감 가득한 표정과 함께 박력 있는 춤사위로 무대를 장악했다.

네크로필리아는 시체에 성욕을 느끼는 성도착증의 한 증상을 뜻하는데, 이들은 팀명 그대로 살린 좀비 댄스로 각자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들은 올해 한국예술원 실용무용예술계열에 입학한 김유경, 이수현, 최송이로 구성된 댄스팀.

이들은 지난해 7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주최 2015 SAC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대회에서 중고등부에 참가해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의 참가 영상이 SNS에 확산되며 이름을 알리게 된 것.

한편, 네크로필리아를 알린 SAC 대회 영상은 1일 기준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 68만 뷰를 기록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lEtudel-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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