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이혼은 박잎선 외도 때문?… “강경대응 하겠다”

2016년 4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zeevl3y050

출처 : MBC ‘아빠 어디가’/’세바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이혼 루머에 관해 배우 박잎선이 입을 열었다.

박잎선은 지난해 10월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리고 지난 5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이혼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루머에 쓰인 자료는 모두 조작된 것”이라며 “대화 내용이나 연애 기간이 나온 어플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박잎선은 루머에 언급된 남성과 몇 번의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지난해 10월 이혼이 알려진 이후의 가볍게 몇 번의 만남을 가졌으나 정식 교제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럼 대체 최근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다는 박잎선에 대한 루머의 내용은 뭘까.

5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박잎선이 송종국과 이혼 전부터 한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라는 내용으로 다양한 사진들이 증거로 제시돼 올라왔다.

특히 상대 남성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으며 그들이 나눈 메신저 대화 등에서 송종국과의 이혼 전에 관계를 이뤄진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편, 지난해 송종국-박잎선 부부의 파경소식과 함께 이 사유가 송종국의 외도 때문이라는 루머가 전해져 큰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