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하러 왔당 꿀맛” 롯데리아에 나타난 23살 애엄마(사진4장)

2016년 4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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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자신을 ‘진상’ 손님으로 고발한 아르바이트생들을 대상으로 복수를 감행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리아 알바생에게 복수하러 온 23살 애엄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앞서 한 지역 커뮤니티에는 아이와 함께 롯데리아에 왔다가 난장판을 만들어놓고 홀랑 가버린 엄마를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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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사연 속 엄마는 꽤 자주 등장하는 ‘진상’ 손님이었다.

사연은 점차 확산돼 논란이 일었고, 아기 엄마는 해당 글에 댓글을 달았다.

“할말은 직접 하면 되는데 굳이 여기까지 제보한 게 웃기다”

결국 참다 못한 아르바이트생들은 폭발했고, 서로 댓글에 댓글을 달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이 엄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맛있당 복수하러왔당 꿀맛’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3장을 올렸다.

 

바로 롯데리아에서 치킨을 시켜 버젓이 먹은 것. 또한 해당 게시물에 ‘롯데리아에 일진 많으니 가지 말라’는 내용까지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영업방해죄로 신고하면 되지 않나?”, “제대로 갑질하네”, “진짜 생각이 어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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