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남고에 들어간 바바리맨의 최후 ‘뜨악’ (사진4장)

2016년 4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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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온라인 커뮤니티


남고를 찾아간 바바리맨? 이 생소한 문장이 실제로 현실로 일어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수로 남고에 들어간 바바리맨.jpg’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많은 ‘남’학생들에게 둘러싸인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곧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그를 포위한다.

게시자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실제로 2012년서울 강서구 영일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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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는 “여고로 착각하고 남고로 들어가서 바바리맨 행위”라며 “옷 벗었는데요. 남고라는 걸 깨닫고 도망가려 했을 때 이미 늦었음”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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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고생들이 우루루 모여서 그 바바리맨 둘러싸고. 다같이 ‘우~~우우~~’하고… 바바리맨, 남고 왔다가 학생들한테 농락 제대로 당했네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새도 바바리맨이 있구나. 이번 일로 다시는 이런 짓 안했으면”, “당해도 싸”, “어지간한 형벌보다 공포스러웠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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