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아니면 별로…” 결혼한 남자들과만 사귀는 여성 (사진6장)

2016년 4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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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Sun (이하)


36세의 여성 제니 핸들은 ‘유부남’이 아니면 만날 생각이 전혀 없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더 선은 지금까지 9명의 결혼한 남자들과 관계를 맺어온 제니의 이야기에 대해 보도했다.

그녀의 연애관은 굉장히 뚜렷하다. 그녀는 ‘유부남’들이랑만 연애를 하고 싶어하며, 결혼을 하지 않은 남성과는 만날 마음이 일체 없다는 것. 그녀는 지금까지 9명의 유부남들을 만나왔고, 그 점에 대해 죄책감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녀는 자신의 신념을 뚜렷하게 밝혔다. 그녀는 이 세상에 정직하고 충실한 남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그녀가 어릴 때 그녀의 아버지는 어머니를 두고 계속 외도를 이어왔다. 가족 모두가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어머니가 마음 아파하시는 것을 보며 자신도 굉장히 슬픈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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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똑같은 일이 그녀 자신에게 닥쳤다. 21살의 운동선수와 처음 연애를 시작한 15살에, 지금까지 진실되고 순수한 사랑을 믿어왔던 그녀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자신을 두고 바람을 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모든 것이 산산조각 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27살에 그녀느 36살의 남성을 만나 첫 결혼을 하고 지금 15살인 첫째 딸을 낳았다. 하지만 2년 후 그가 외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 그녀는 이혼을 결심했다. 두번째 결혼은 외도 때문은 아니지만 서로 맞지 않아 3년만의 결혼생활을 다시 접어야 했다.

그녀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더 이상 정직한 남성은 없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유부남’들이랑 사귀는 것은 그 어떤 책임이나 헌신을 동반하지 않아서 좋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어서 좋은 이런 불륜 관계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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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처음 불륜 상대가 된 것은 2011년 클럽에서였다. 한 유부남이 자신에게 다가왔지만, 그녀는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관계를 시작했다. 야간 경비 근무를 서는 그와 4년간 외도를 했다.

한 번은 사귀던 유부남이 아내를 버리고 자신에게 오겠다고 해 도망치기도 했지만, 그녀는 지금의 사랑 방식에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꼭 지키는 철칙도 가지고 있다. 먼저 절대로 서로의 거주지 주변에서 만나지 않는다. 두번째는 친구를 배신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까지 친한 친구들의 남편들이 그녀에게 접근해왔지만, 그녀는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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