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중지인 미러는 지난 10일
소변기에서 곯아떨어진 채로 발견된
남성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이 불쌍한 친구의 옷은
그가 겪게 될 숙취만큼이나 요란해졌다.
길고 피곤한 밤을 보낸 후 이 졸린 취객이
자기로 결정해 눈을 붙인 곳은 소변기였다.
인터넷에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이 임시 침대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콜롬비아의
‘파블로프네’ 바 일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콜롬비아는 사우스캐롤라이나대를 비롯해
여러 대학교가 위치한 곳으로,
이 사진이 게시된 글의 제목이
‘완전 망한 대학생’인 이유도 그 때문인 것 같다.
이 괴상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뉴욕 클럽에서 카펫을 몸에 두르고 바닥에 누워있던 사람을 봤다.’
‘술에 취해서 화장실 배수로에 들어가
사람들 엉덩이를 찔러댔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등 자기가 겪었던 경험담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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