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감자, 고구마의 공통점은? 먹을 땐 맛있지만, 먹기 위해 껍질을 벗기는 과정이 다소 귀찮다는 것.
간단하지만 효과 제대로인 방법은 없을까?
최근 네이버 TV캐스트 ‘푸드캐스트’가 진행한 실험을 통해 그 방법을 찾아보자.
해당 영상에서는 “칼집을 내면 더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라는 속설을 그대로 실행해봤다.
먼저 감자와 고구마는 껍질 부분을 빙 돌려 칼집을 내주며 밤의 경우 정중앙에 십자모양을 칼집을 내자.
그리고 실험 시작! 30분이 지난 뒤 그들에겐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놀랍게도 감자와 고구마, 밤까지 칼집을 낸 방법이 평소의 방법보다 훨씬 잘 벗겨지며 시간이 절약되는 결과가 나왔다.
푸드캐스트에 따르면, “칼집을 내면 익는 동안 재료와 껍질 사이에 공간이 만들어져 이 공간 덕분에 껍질이 잘 벗겨진다”라고 전해졌다.
또한 칼집을 내도 재료의 맛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
더 쉽고 간편하게 껍질 벗기는 방법, 더욱 자세히 보고 싶다면 다음의 영상을 참고하자.
출처 : 푸드캐스트-네이버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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