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강아지와 친해지고 싶다면? 8가지 팁

출처 : Littlethings.com (이하)

분명 우리 중 몇몇은 강아지들에게 거부당한 적이 있을 것이다. 길에서 강아지를 만났거나 다른 사람의 집에 방문했을 때 강아지가 있을 때, 분명 예뻐해주려고 한 건데 강아지가 으르렁대서 슬펐던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 것일까?

최근 해외 인터넷 매체 리틀띵스(Littlethings)에서 처음 만난 강아지와 친해지고 싶을 때 알아야 할 팁 8가지를 소개했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1. 위협하기

많은 사람들이 냄새를 맡을 수 있게 강아지 코 아래에 손을 뻗으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코나 입 주변에 손가락이나 손을 무작정 갖다대는 것은 강아지들이 위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할 수 있는 행동이다.

2. 지나치게 밀어붙이는 것

강아지가 당신을 반겨줄 기분으로 보이지 않으면, 관심을 얻기 위해 억지로 밀어붙이지 말아라.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적극적으로 반겨주지만, 어리거나 최근에 들여온 강아지 또는 나이가 많은 개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강아지가 집에서 나오지 않고 가만히 있거나 구석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급한 마음을 버리고 내버려두면 언젠가는 당신을 반겨주러 올 것이다.

3. 달려드는 것

강아지를 보고 너무 반가워서 그들에게 달려들지 말 것. 강아지들은 당신의 행동을 공격 또는 일종의 놀이를 시작하는 것으로 인지해, 겁을 먹고 긴장하거나 지나치게 흥분할 수 있다.

4. 꽉 껴안는 것

당신을 잘 아는 강아지들은 포옹과 입맞춤을 전혀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을 처음 보거나 친하지 않은 강아지들은 그러한 접촉을 불편해 할 수 있다.

# 해야 할 것

1. 아이컨택 피하기

조금 웃기게 들릴 수도 있지만, 강아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강아지의 눈을 들여다 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직접적인 눈맞춤은 도전이나 공격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못 본 척 다른 곳을 응시하는 것은 강아지로 하여금 당신을 충분히 판단하고 관심을 보일지 말지 결정하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2. 강아지가 먼저 다가오게 하기

몇몇 강아지들은 당신을 보는 순간 달려올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강아지들도 있다. 당신이 다른 일을 하고 있는 동안 강아지가 당신 주변에서 흥미로운 냄새를 맡으려 킁킁거리도록 놔두어라. 만약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거나 주변에 계속 머무르면, 당신을 반길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3. 강아지의 눈높이 맞추기

강아지가 당신을 탐색하는 시간이 지나면, 강아지가 겁을 먹지 않도록 눈높이를 맞춰주어라. 강아지의 위에서 접근하는 것은 위협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또한 너무 오랫동안 눈을 맞추지 말고, 고개를 숙이거나 강아지의 코나 발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4. 등 만져주기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의 머리나 귀를 만지곤 하는데, 대신 등을 천천히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만약 특유의 강아지 같은 얼굴로 고개를 들고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면 턱 아래를 만져주는 것도 좋다. 배를 만져달라고 드러눕는 것은 당신에게 신뢰를 표하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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