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서 여행하기 좋은 안전한 여행지 10곳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하)

혼자서 여행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다. 항상 가족, 친구들과 여러 명이서 여행을 다니다가 혼자서 떠나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준다. 하지만 여성들은 선뜻 혼자서 타지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최근 해외 인터넷 매체 라이프핵(Lifehack)에서 여자 혼자서 여행하기 좋은 안전한 여행지 10선을 소개했다.

1.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의 편안한 분위기와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경치는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의 1순위 여행지이다. 수도 레이캬비크는 지역의 생활상과 음악을 즐기기 좋고, 밤에 놀거리도 많다. 빙하를 등반하거나 스노클링을 즐길 수도 있다. 여성들이 안전 걱정없이 여행할 수 있다.

2. 캐나다

세계에서 가장 친근한 사람들이 캐나다인들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만약 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캐나다는 가장 먼저 방문하기 좋은 나라이다. 하지만 날씨는 사람들만큼 좋지 않을 수도 있으니 여행을 계획할 때 날씨를 꼭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3.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모험의 땅이다. 환상적인 자연경관과 즐길 거리들이 모든 곳에 널려있다. 비행기를 타고 경치를 감상할 수도, 제트보트의 스릴을 만끽할 수도 있고, 등산이나 승마, 패러글라이딩 등등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액티비티를 즐기지 않는 타입이더라도 뉴질랜드의 자연 만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4. 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

이 세 곳의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모두 홀로 여행하는 여성 여행자들에게 안전하다. 정교한 건축 양식과 독특한 문화는 이들 국가의 상징이고, 바이킹 유물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지역사람들과 함께 지역문화를 느껴볼 수도 있다. 덴마크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손꼽히기도 한다.

5. 태국

의외일지 모르지만 태국은 여성 여행객이 방문하기 안전한 곳들 중 하나이다. 태국의 해변, 음식, 그리고 자연경관은 수많은 여행자들의 감탄을 산다. 또한 태국에서는 적당한 수준의 가격으로 리조트를 예약해 조금의 사치를 부려보는 것이 가능하다.

6. 아일랜드

아이랜드 사람들은 당신에게 무엇을 물어보지도, 괴롭히지도, 피곤하게 하지도 않을 것이다. 혼자 다니는 여행의 진가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아일랜드의 시골 지역도 굉장히 매력적이다.

7. 네덜란드

네덜란드, 특히 암스테르담은 자유롭고 편안한 삶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운하와 끝없이 펼쳐진 꽃밭을 다니며 안전하게 여행하기에 제격이다.

8. 발리

발리는 배낭여행객들과 홀로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곳이다. 혼자 온 여성들도 사원들과 저렴한 숙박,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현지인들 또한 굉장히 친근하다.

9. 싱가포르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안전한 나라로 평가받는 싱가포르는 조금 비싸다는 것 이외에는 모든 것이 완벽한 곳이다. 마치 아무것도 잘못될 수 없는 디즈니랜드 같달까.

10.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스키를 즐기고 정교한 건축양식을 공부하고 싶다면 오스트리아가 제격이다. 하루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연극을 보러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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