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25가지 이유

2015년 4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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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25가지 이유’가 공개됐다.

미국 온라인 신문인 “글로벌포스트”가 ‘서울이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이유 25가지’를 선정했다


<1> 톡 쏘고, 짜릿하고, 절인 음식이 정말 맛있다.

시장에 가면 거의 모든 곳에 먹음직스러운 바베큐, 찌개, 절인 야채가 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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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인들은 당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당신이 한국어를 하지 않는 경우에도, 한국인은 당신과 친구 또는 형제와 같은 유대관계를 맺으려고 할 것이다.

 

<3>도쿄 못지 않은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공상 과학 소설을 즐기고 있는가? 서울이 미래의 도시경관에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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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계는 긴장해야 한다.

 서울은 빠른 속도로 세계 문화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은 강남 스타일이다.

 

<5> 소주는 프리미엄. 당신은 술을 많이 마실 것이다.

 소주는 무언가를 축하할 때  마신다(슬플때도 마셔요^^). 이것은 당신을 빨리 취하게 할 것이고, 값이 저렴하다. 예전의 브랜드들은 맛이 없었지만 지금은 괜찮다. 새로운 소주 브랜드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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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산이 아름답다.

 수세기 동안 한국의 산은 왕과 무당 등의 이미지로 각인되어 왔다. 산이 많은 관계로 죽을 때까지 모든 산의 정상을 오르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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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과거와 현재를 넘나든다.

 중세 궁전, 오래된 학교, 한옥은 정겹고 따뜻하다. 지루하면 강남을 가서 쇼핑을 하거나 원하면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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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인이 남긴 놀라운 맛의 ‘부대찌개’

 미국 군인에 의해 만들어진 부대찌개를 맛봐라. 스팸 , 핫도그 등 다양하게 넣었는데, 사실은 놀라울 정도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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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숨겨진 잠재력이 있다.

 홍콩과 베이징, 교토는 이들을 주목하고 있다.

 

<10> 효율적인 삶을 산다.

 어느 곳에든 커피숍이 있다. 믿을 수 없는 대중 교통 시스템도 있다. 당신은 출퇴근 중에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이터 속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무선 랜 연결 덕분에 TV 쇼를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 데이터 사용은 지하철 안에서도 가능하다.

 

출처 : BRENT SCHMIDT/Flickr Commons 출처 : BRENT SCHMIDT/Flickr Commons


<11> 한국음악이 좋다.

 강남 스타일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홍대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록, 재즈, 인디 연주의 행복한 불협화음을 확인해봐라.

 

<12> 서울은 아시아에서 가장 열정적인 민주주의 국가수도 중 하나다.

 서울은 다른 도시보다 하루에 더 많은 시위를 한다. 기자는 인접한 4곳에서 소란스러운 시위를 목격했다.

 

<13> 북한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북한이 전체가 정권에 의해 세뇌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서울에는 북한에서 탈출하기 위해 죽을 뻔한 위험을 감수했던 새터민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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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한국과 북한의 관계

 한국은 아직 휴전상태다. 북한의 핵개발 실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걱정이 없다.

 

<15> 쉽게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할 수 있다.

 빌 클린턴은 DMZ를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곳”이라고 했지만, 서울에서는 이상적인 곳이다. 판문점은 유엔에서 관리하는 이른바 ‘휴전마을’이지만, 자연환경 훼손이 덜 되어 있어서 실제로는 피크닉으로 최적의 장소다.

 

<16> 양을 위한 카페가 있다.

 이번년도는 양의 해다. 축하하는 사람들이 많다. 홍대 예술 뒷골목에는 한 커피숍이 있다. 이 곳에는 양을 방목하고 있어, 자유롭게 먹이도 줄 수 있다.

 

<17> 김치만두가 그리워질 것이다.

 중국스타일의 덤핑인데, 속안에 김치로 채워져 있다. 당신의 아침으로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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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김치향기가 나길 바랄 것이다.

 오스카 시상식에서 영화 ‘버드맨’이 4개 부문에 수상했다. 그러나 소수의 한국인들은 분노했다. 왜냐하면 엠마 스톤의 캐릭터가 뉴욕시에서 자연스럽게 김치냄새를 비하했기 때문이다. 이를 보고 한국인들을 놀라서 움찔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외국 사람들은 김치향기가 매일 맡을 정도로 익숙한 것은 아니다. 현실은 김치향기를 맡고 싶어 죽을 지경이지만.

 

<19> 산 낙지에 소주한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낙지는 죽어도 신경이 살아서 계속 꿈틀거린다. 서울에서 산낙지는 진미다. 소주와 함께 필사적으로 입에 달라붙는 낙지를 잘라서 철저하게 씹어 먹는다. 가끔 소수의 사람들이 낙지 먹다가 질식해서 죽기도 한다.

 

<20> 한국영화는 우수하다.

 과거 일본과 홍콩의 슈퍼스타가 한번 할리우드를 강타한 적이 있다.(러시아워와 드래곤볼 Z) . 지금은 한국의 ‘설국열차’와 ‘올드보이’ 같은 영화가 대세다.

 

<21> 밤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한국인은 식사와 음료의 번호를 매긴다. 한번은 ‘일차’라고 외친다. 그리고 다시 저녁을 시작한다. 식사와 음료다. ‘2차’를 누군가가 외친다. 그런다음 식사와 음료를 3번 가지는 ‘3차’를 간다. 당신이 구토와 기절 하지 않는 경우는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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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끝나갈 무렵 10분 더 주는 노래방에 감동한다.

한국의 노래방은 시간이 지났는데, 주인이 10분을 연장해준다. 또 시간이 다되면 조용히 10분을 더 추가해준다. 밤새 즐겁게 놀 수 있다.

 

<23> 파산되지 않을 것이다.

 도쿄, 홍콩, 상하이와는 다르게 서울은 저렴한 임대료를 자랑한다.

 

<24> 깨끗하다.

 거리 청소부는 지속적으로 길거리를 청소한다. 쓰레기는 분리수거하게 되어있다.

 

<25> 온돌 바닥에서 훈훈한 잠을 잘 수 있다..

 한국 가정에는 온돌이라고 불리는 단열기구가 있다. 이것은 방바닥을 따뜻하게 해줘서 침대의 완벽한 대체제가 된다. 이것으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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