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문신, 두 갈래 혀… 괴상한 취미 가진 여성 (사진4장)

2016년 4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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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안구를 물들이고 혀를 두 갈래로 가르는 등 신체 개조에 중독된 여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메트로는 신체 개조(body modification)에 중독된 한 여성의 이야기에 대해 보도했다.

호주 멜버른 출신의 30세 여성 카일리 가스는 그녀가 얼마나 불안정하고 불안한 청소년기에서 지금의 자신에 이르기까지 신체 개조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에 따르면, 14살에 그녀는 굉장히 수줍은 성격에 자존감도 낮았다.

하지만 그녀는 입술에 피어싱을 받기로 결심했고, 결과를 거울에서 본 순간 인생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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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그녀는 문신과 피어싱을 꾸준히 받아왔고, 새로운 종류의 신체개조들도 처음으로 시도했다.

그녀는 볼과 이마에 하트와 초승달 모양의 상처문신이 있고 혀는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또한 그녀는 안구를 파랗게 만들기도 했다.

그녀는 색깔을 예상해보기 위해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특이한 취미가 다른 여타 성형 시술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자신의 취미에 대해 “단순히 나의 외형적인 면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의 속이 겉과 일치하도록 겉을 바꾸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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