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온 슈퍼맨? 중국의 슈퍼맨, 콩커난 (사진3장)

2016년 4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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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hanghaiist (이하)


중국 상하이에서 온 슈퍼맨이 DC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져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중국 인터넷 매체 상하이스트(Shanghaiist)는 DC 코믹스에 새로 등장하게 될 새로운 슈퍼맨에 대해 보도했다.

가장 최근 나온 DC 코믹스의 슈퍼맨 #51은 지구에서의 슈퍼맨의 시간이 끝나는 내용을 다룬다. 하지만 지구가 두려워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DC 코믹스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슈퍼맨을 이을 초능력을 가진 신인들이 대거 참여해 지구를 지키는 데 계속 힘쓸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 중 한 명은 상하이에서 온 중국인 히어로 커난 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DC 시리즈 ‘더 뉴 슈퍼맨(The New Superman)’의 작가 진 룬 양은 인터뷰에서 새로운 중국인 히어로의 이름을 짓는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난(南)은 베이징 사람들이 상하이 사람들을 부르는 것처럼 ‘남쪽’의 뜻을, 커(克)는 ‘극복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상하이에서 온,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슈퍼히어로인 그에게 딱 맞는 이름이라고 그는 말했다.

뉴 슈퍼맨의 첫 호는 7월 13일에 처음 발매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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