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배속에서 죽은 아기의 노력(사진4장)

2015년 4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배속에서 심장이 멈춘 아기가 태어나면서 심장이 다시 뛰기시작했다.


출처 : //www.mirror.co.uk 출처 : //www.mirror.co.uk


 

지난 25일 영국 매체 mirror에 따르면 7개월 된 1kg도 안되는

미숙아 프레디 잭슨(Freddie Jackson)은 벌써

엄마 배속에서 한 번 죽다 살아난 기적의 아기다.


 

엄마인 영국 여성 칼라 혼비(Karla Hornby, 29)는

스페인에서 남자친구 조던(Jordan Jackson, 21)과 함께

출산 전 마지막 휴가를 즐기던 중

수영장 옆에서 갑자기 생각지도 못하게 양수가 터져버린 것이다.

 

칼라는 황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병원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해서 더 큰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스페인이다 보니 의사소통 문제로 시간이 지체됐고,

뱃속의 아기는 결국 숨이 멎고 말았다.


출처 : //www.mirror.co.uk 출처 : //www.mirror.co.uk


 

그러나 다행이 응급 제왕절개수술 후 예상대로

아기는 심정지 상태였지만

담당의사는 마지막까지 아기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부모간절한 희망과  의료진의 노력으로  미숙아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다.

수술실 밖에서 아기가 되살아났다는 소식을 접한 아기의 아빠 조던은 기쁨과 안도감의 눈물을 흘렸다.


출처://www.mirror.co.uk 출처://www.mirror.co.uk 커플과 9살쌀 챨리


 

그는 “아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살려준 의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아기는 병원에서 무사히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mirror지는 전했다.

이들 커플은 병원비 등을 위한 후원사이트를 만들었다.

출처:www.gofundme.com/st3kxfk 출처:www.gofundme.com/st3kx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