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버려야 할 안 좋은 샤워 습관 9가지

2016년 4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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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ittlethings (이하)


여러분은 보통 샤워 어떻게 하시나요? 물을 틀어놓고 온갖 상상과 걱정에 빠지시나요? 아니면 물을 맞으며 상쾌하게 노래를 열창하시나요?

우리가 샤워할 때 하는 행동이나 습관, 대부분이 잘못되었거나 우리 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매체 리틀띵스(Littlethings)에서 우리가 버려야할 샤워 습관 9가지를 소개했으니,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1. 발 씻기를 게을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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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균이나 박테리아를 깨끗하게 없애려면 발 스크럽은 필수이다. 약한 비누로 발과 발가락 사이사이를 깨끗이 씻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나온 뒤에는 완전히 말리도록 주의해야 한다.

2. 목욕용 수세미를 방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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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용 수세미가 습한 환경에 방치되어 있으면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 사용하고 나면 꼭 깨끗이 씻고 잘 말려야 한다.

3. 너무 격하게 몸을 말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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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고 몸을 다리미로 말리는 것은 아닐지라도, 몸을 수건으로 너무 세게 문지르는 것은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바른 방법은 부드러운 수건으로, 몸을 문지르면서 닦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토닥이듯이 두드리는 것이다.

4. 매일 머리를 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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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샴푸 사용은 머리에 좋지 않다. 가늘고 약한 모발을 가진 사람들은 일주일에 두번, 굵고 거친 모발을 가진 사람들은 일주일에 한 번이 적당하다고 한다.

5. 보습을 미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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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마치고 로션을 바르는 것을 미루고 TV 앞에서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는 것은 금물이다. 샤워 직후 몸에 물기를 닦아낸 후 바로 보습 로션을 바르는 것이 좋다.

6. 운동 후 샤워를 거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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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샤워를 해야 하는 이유에는 냄새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몸에 남은 땀이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7. 오랫동안 샤워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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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의 샤워는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수분을 빼앗아간다. 이렇게 되면 건조하고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전문가들은 5분에서 10분이 가장 적절한 샤워 시간이라고 말한다.

8. 마지막 찬물 샤워를 거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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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로만 계속 샤워를 한 뒤 바로 욕실을 나오는가? 물을 끄기 직전 30초 간 차가운 물을 트는 것은 스트레스와 면역력, 체중 감량, 우울증 예방 등의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한다.

9. 긴 머리를 수건으로 싸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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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을 손상하는 주 원이 된다고 한다. 문지르지 말고, 머리에 남은 물기를 부드럽게 짜내기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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