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디어사이트 위티피드는
과거에 실존했던 ‘인간 동물원’
사진 15장을 게재했다.
유럽으로 보내지기 전 까지
전시된 셀크남 원주민들
인간 동물원의 창시자 칼 하겐벡과
11명의 셀크남 원주민들
1958년 벨기에 브뤼셀 인간 동물원의 아프리카 소녀
1906년 뉴욕 브롱크스에서 전시되었던
콩고 피그미 족 오타 벵가.
항상 유인원을 데리고
다니도록 강요 받았다.
파리의 인간 동물원
파리의 인간 동물원은 프랑스의
식민지 통치력의 상징으로써
건설되었으며 전시회 기간인
육 개월 동안 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동원되었다.
동물원의 거주민들은 식민지에서의
건축, 농업 등의 모습을
재현할 것을 강요받았다.
동물원은 역사의 수치로 남았고
2006년에 이 건물은 정원으로
재개장 했지만 이 장소를
찾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
사진의 여성은 사라 바트만으로,
꽉 끼는 옷을 입은 채 전시되었다.
사후 그녀의 유골, 뇌, 성기는
파리의 인류박물관에 전시되었다가
2002년 넬슨 만델라의
요청으로 고국으로 송환되었다.
독일의 ‘흑인 마을’
‘흑인 마을’의 사진
아시아인과 아프리카인을
납치해와 ‘자연적 서식지’에
전시하는 것이 유행했었다.
1931년 파리 세계 박람회의 사진
피그미족들은 관람객의
재미를 위해 춤을 춰야 했다.
1881년 카웨스카르족은
납치된 후 유럽에서 전시되었다.
에디터 추천기사 바퀴벌레 없애는 11가지 방법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