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 본 후 손 씻기 귀찮죠? 그렇다면….

2016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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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JTBC 뉴스룸 (이하) / MBC ‘지붕뚫고 하이킥’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에는 손 씻기’. 건강과 위생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일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후 주변이 청결하다면 굳이 손을 씻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월 7일 JTBC 뉴스룸(jtbc.joins.com)이 보도한 ‘[팩트체크] ‘소변 뒤 손씻기’ 대논쟁…안씻어도 될까?’의 자료화면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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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 “공공화장실 이용 후 손 씻는다”는 응답이 남성은 66%, 여성은 77%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소변’ 속 여러 가지 물질들은 우리 핏속에도 돌아다니는 것들이다.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그렇기 때문에 소변에 있는 성분들은 굉장히 깨끗한 것”이라고 전했다. 원칙적으로 소변에는 세균이 단 한 마리라도 들어있으면 큰일이 난다고.

심 교수는 “’소변을 보고 나서 손을 씻어야 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로 소변만 가지고는 그럴 이유가 전혀 없는 거죠”라고 전했다.

처음 배출된 소변 자체는 무균 상태이지만 상온에 노출이 되면 밖에 있던 세균이 침투해 소변의 영양소를 먹으며 자라난다. 화장실 곳곳에 소변이 튄 방울이 없도록 화장실의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이다.

화장실이라는 공간 자체가 균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환경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어찌됐든 손은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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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