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1인 딸 눈물 펑펑 쏟게 한 아버지 사연은?(동영상)

2016년 5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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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TV캐스트 캡처 >


 

지난달 24일 방송된 KBS 2TV  ‘도전 골든벨’ 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여학생과 그 아버지가 보여준 감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후의 1인에 오른 신한비 양은 대형 스크린 화면을 통해 공개된 아버지의 문자 메세지 응원을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비양의 아버지는 “언제나 예쁘고 아빠 맘에 쏙 드는 울딸 한비야”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아빠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너무 기분 좋은 소식에 하늘을 날것 같네”라며 “울 공주 때문에 우리 아빠 부서는 회식이다!”라고 적었다.

아울러 “말로만 듣던 최후의 1인이 우리 한비라니 아빠는 너무 감격, 울컥하는 기분, 우리 딸 한비 아빠가 너무 사랑하고 너무 고맙고 너무 예뻐한다. 끝까지 울공쥬 화이팅”이라고 마무리 했다.

문자 내용을 확인하던 한비양은 끝내 눈물을 터뜨렸고 친구들과 선생님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도 감동을 함께 나눴다.

특히 아버지의 일 때문에 두 부녀가 서로 떨어져 지내고 있다는 상황이 알려져 슬픔과 감동의 무게가 더해졌다.

한편 최후의 1인까지 오른 뒤 아버지의 문자 응원을 받은 신한비양은 113번째로 골든벨을 울려 명예의 전당에 오르면서 더 큰 기쁨을 누리며 화답했다.

<출처:네이버TV캐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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