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 모여! 카메라 대면 수학 문제 풀어주는 앱 (동영상)

2016년 5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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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싫어하는 이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 소개됐다. 영국 소프트웨어 개벌 업체 마이크로블링크가 만든 포토매스(Photomath)라는 이름의 앱이다.

방법은 앱을 실행한 뒤 스마트폰의 카메라 렌즈를 풀려고 하는 수식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끝. 앱이 공식을 인식해 자동적으로 계산이 진행되며, 단계별 풀이과정은 물론 정답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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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매스는 산수와 분수 계산, 루트, 소수점, 방정식 등의 다양한 수식 계산을 처리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 답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수식의 답을 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문제가 전혀 풀리지 않거나 답지가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풀이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스마트폰을 잠시 숨겨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실제 이 앱이 처음 나온 2014년, 일부 교사들은 포토매스가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며 부정행위 등에 사용될 것이라 우려하기도 했다.

영상 출처: youtube.com/Photo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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