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는 살 둥지를 짓기 위해 개의 털을 뽑아갔다 (동영상)

2016년 5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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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살 집을 만들기 위해

남의 신체에 몰래 손을 대는

얄미운 새가 포착됐다.

지난달 8일 페이스북 유저

로빈 크로스 베일리(Robin Cross Bailey)는

낮잠을 자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그런데 동영상에는

작은 새 한 마리가 함께 등장한다.

새는 베일리의 반려견의 털을

열심히 뽑고 있었다.

야후 뉴스(yahoo.com)에 따르면

이 새는 자신의 둥지를

따뜻하게 하기 위한 털이 필요했다.

개털이 입에 가득 찼지만

새는 포기하지 않고

주변을 계속 맴도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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