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학생이 교제 중인 남자친구 말투가 거슬린다는 고민 글을 올렸다.
지난 2일 여학생은 유력 온라인커뮤니티에 “남자친구 말투 저만 기분 나쁜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이어 “남자친구가 말을 좀 거칠고 짜증스럽게 하는 것 같은데 좀 봐주세요”라고 하소연했다.
또한 “예를 들어 통화하다가 갑자기 짐을 들고 있어 팔이 아프다고, 설거지 중이라고 등등 퉁명스럽게 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연애 초기에는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다며 네티즌들의 조언을 구했다.
이에 해당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은 “남자친구는 재수 없고 글쓴이는 눈치가 없네…”, “도대체 저런 남자를 왜 만나는 거지?”, “다른 좋은 남자 찾으세요” 등의 의견을 올렸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