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다가 다리에 쥐나는 사람들 모여라! 원인과 해결방법

2016년 5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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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ittlethings (이하)


많은 사람들이 밤에 잠을 자던 도중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 다리를 붙잡고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다. 운동을 격렬하게 한 날 밤에 그러는 경우도 있고, 아무 이유 없이 습관적으로 그러는 사람들도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매체 리틀띵스(Littlethings)에서 밤에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해결방법을 정리해서 소개했다.

원인

1. 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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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너무 많이 흘렸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았다면 전해질을 잃는다. 전해질은 근육 수축을 조절하기 때문에 부족할 시 근육 경련을 더 자주 느끼게 된다.

2.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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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온도의 방에서 자는 것은 사실 몸에 좋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다리는 꼭 이불을 덮어주길 바란다. 근육이 수축하고 딱딱하게 굳어 경련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3. 하루 종일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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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터 같은 일을 하고 있자면 쉬는 시간도 짧은 데 계속 있는 것은 다리에 굉장한 무리를 안겨줄 수 있다.

4.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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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운동을 하고 난 다음날 밤에는 다리에 쥐가 나곤 한다. 운동한 직후가 더 자주 그렇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 근육이 강해져 경련 등을 덜 일으킬 수 있다.

해결방법

1. 비누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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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아무도 왜 그런지는 설명하지 못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매트리스와 이불 사이에 비누를 끼워 넣으면 잠을 잘 때 쥐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위약효과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2.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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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기 전 스트레칭을 워밍업이라고 부르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따뜻한 샤워는 근육이 더 활발히 기능하게 도와주고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효과를 낸다.

3. 바나나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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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밤에 쥐가 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면 바나나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많은데 근육의 움직임을 돕고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성분이 바로 칼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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