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살해사건을 딸이 계획했다는 걸 알게 된 아버지(사진 3장)

2016년 5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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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이하): mirror


영국의 대중지 미러는

가족의 사망이 딸의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남성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십 대 딸이 가족 전체의

살인을 계획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가 오열했다.

이 남성의 이름은 테리 캐피로,

애린이 남자친구 찰리 윌킨슨과

그의 친구 찰스 웨이드에게

사주한 사건에서 혼자 살아남았다.

테리의 부인 페니는 총에 맞은 후

거의 머리가 잘릴 정도로 자상을 입었으며

13살의 매튜는 머리에 총을 맞았고,

8살 타일러는 일본도로 난자당했다.

테리는 다섯 차례 총을 맞았지만

집이 불탈 때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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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린 캐피는 16살에

찰리 윌킨슨을 만나

긴밀한 관계가 되었다.

남자친구와 파티를 하고

성관계를 가지며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애린에게 테리와 부인은

남자 친구와 헤어질 것을 요구했는데,

애린은 동의하는 듯 했지만

그렇게 하는 대신 부모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이후 찰리가 그의 집에서 체포되었을 때

그와 성관계를 가지고 있었던

애린은 자신이 납치된 후

약물을 복용 당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애린은 살인 혐의를 인정했고

종신형을 선고 받았으며,

가석방은 59세일 때나 가능하다.

놀랍게도 테리는 한 달에 한번

애린을 만나러 가며,

그는 딸이 가족을 죽인 것을

용서한 것으로 보인다.

Erin-Caff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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