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디어사이트 더리치스트는 사람들이 존재했다고 생각지도 못한 공포증들을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히포포토몬스트로세스퀴페달리오포비아라는 발음의 이 단어는 긴 단어에 대한 공포증을 뜻한다. 사실 이런 종류의 공포증을 날 때부터 가지는 가람은 없다. 긴 단어 공포증은 과거의 불쾌한 경험에서 얻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제 그 공포증이 시작되었는지 기억 조차 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사진 속 장소는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언덕의 이름이다.
이 공포증을 가진 사람은 돈을 주거나 받을 때 불안감 혹은 공황 발작을 겪게 된다. 따라서 이 사람들은 일을 하거나 사회 활동을 참여하기가 어렵다. 돈이 그냥 보이는 것 만으로도 공포증에 걸린 사람은 땀을 흘리고, 몸을 떨거나, 심장이 불규칙하게 뛸 수 있다. 다른 대부분의 장애처럼, 약물 치료는 증상을 감출 뿐, 최선책이 아니다.
과거의 경험에 의해 생기는 공포증이다. 자기 머리는 괜찮은 사람도 잇지만, 자기 머리카락 마저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다. 이 공포증은 사람의 머리머리부터 동물의 털 까지 공포의 범위가 다양하다. 대부분의 경우, 공포증의 증상은 역겹게 느껴지는 병균에 대한 공포와 관련되어 있다. 일부는 진균성 질병, 비듬, 이 등과 접촉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집에 있는 것 만으로 불안감에 휩싸이고, 심하면 가슴이 두근대거나 호흡이 가빠지고 공황 발작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일부 사람들은 집 안에 있는 것이 감금당한 것 같아 두려워한다. 외향적인 사람이 부상을 당해 집 안에서만 있게 된다면 무력감에 빠져 집 공포증이 생길 수 있다.
이 공포증은 작업을 마치는 과정에 숨어 있을 수 있다. 이 증세를 겪는 사람들은 가전 제품을 사용할 때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번개에 맞는 생각을 하는 것 만으로도 공황 발작에 걸릴 수 있다. 또한, 누군가가 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그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 이 증상 역시 과거의 무서운 사건에 기인한다.
이 병은 사회 공포와는 다르다. 사회 공포증은 길거리에서 무언가를 먹던가 관중 앞에서 연설을 하는 등을 두려워하지만 대인 공포증 환자들은 말 그대로 사람이 두려운 것이다. 이 사람들은 타인이 평가 받을 까봐 걱정하며 어색한 상황에서 도망친다.
대인 공포증 환자는 불안감을 미리 겪을 수 도 있다. 이 상태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만나기 전 날에 잠을 잘 자지 못한다.
이 병은 일이나 그와 관련된 것을 하는 데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의미한다. 매일 일을 하면서도 이 병을 겪는 사람들이 있는데, 상황이 악화 되고 나서야 치료사를 만나는 사람도 있다.
이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거울이 부숴지면 불행이 찾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일부 경우, 거울 속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올 것 같이 느끼는 사람도 잇다. 이 공포증은 거울과 관련된 공포 영화를 지나치게 많이 봤던 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거올 속의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는 기분을 느낀다.
책임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책임감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대부분의 경우, 이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제멋대로이며, 이기적이거나 유치하다. 공포증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며 유년기의 책임감과 관련된 경험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책임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행동의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말 그대로 익숙한 일상을 벗어나기를 두려워하는 병이다. 이 공포증의 일종인 새 음식 공포증은 유아나 아이들에게 흔하다. 반대로, 나이 든 사람들 역시 이미 익숙한 것을 고집하고 새 것을 배우려 하지 않는 새 것 공포증을 겪을 수 있다.
이 공포증은 아이들에게 흔하다. 보편적인 예로는 고양이, 새, 개 혹은 뱀에 대한 공포증이 잇다. 일부 사람들은 특정 동물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 만으로도 불안감, 심장의 두근거림, 공황 발작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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