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페이’도 모자라… 청년 노력 물거품 만든 이것?(동영상)

2016년 5월 12일

GG4

<출처:kbs 1TV 9시뉴스 방송화면 캡처, 케티이미지뱅크 >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울리는 ‘공모전 실태’가 고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kbs 1TV ‘9시 뉴스’ 에서는 지자체들이 청년들의 공모전 출품 수상작 저작권을 모두 가져가 노력과 시간을 헛되이 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방의 한 광역시는 공모전 수상작으로 발탁한 거리 판매대와 버스정류장 디자인 아이디어 수상작에 1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한게 전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공을 들인 시간과 노력만 따져도 5천만원 정도의 값어치로 환산할 수 있는데 저작권을 시가 소유하게 되면서 디자인 비용에 활용에 따른 비용 청구조차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밖에 해당 광역시는 대부분의 창작공모전에서 저작권을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관행을 막고자 정부가 ‘공모전 지침서’도 시행했지만 법적 효력이 부족해 무용지물이 됐다.

최근 청년들의 ‘열정 페이’ 문제와 치솟는 실업률로 가뜩이나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 이번 공모전 실태까지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누리꾼들은 “벼룩의 간을 내 먹어라”, “정말 심각하네”, “문제가 많아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출처:kbs 1tv 9시뉴스(유튜브) >

에디터 추천기사   현대판 ‘몽실 언니’, 갑자기 파출소 달려간 이유는?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