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ViralThread (이하)
러시아가 가장 최근에 준비하고 있는 핵무기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각) 해외 온라인 매체 바이럴스레드(ViralThread)가 러시아의 새로운 핵무기에 대해 소개했다. 이 무기의 별명은 ‘사탄2’이다.
지금까지 고안된 무기 중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진 이 무기는 파괴력 뿐만 아니라 다른 점에서도 충격적이다. 그것은 바로 레이더를 피하는 기능으로, 적군의 레이더망을 피해 발견되지 않고 표적을 맞출 수 있는 최신 기술을 갖췄다. 만약 대응 기술을 개발하지 않는다면, 러시아가 미사일을 날린 국가는 러시아의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도 알지 못한 채 무방비로 당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이 미사일의 정식 명칭은 RS-28 Sarmat이고 옛 R-36M 미사일을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1만 킬로미터의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어 런던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은 물론 미국의 서부와 동부 해안의 주요 도시들을 원하는 대로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
러시아는 이 신무기를 이번 여름에 시험할 것이며, 2020년에 공식으로 배치되어 언제든지 발사 가능한 상태가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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