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냄새 안 나게 관리하는 6가지 방법

해외 팁사이트 라이프핵은 빠르게 냉장고의 냄새를 없애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1. 냉장고를 완전히 비워라.

첫 단계부터 매우 어려워 보이지만, 필요한 과정이다. 냉장고를 열고 썩을 수 있거나 앞으로 며칠 안에 먹지 않을 음식을 모두 버려라. 남은 음식을 모두 아이스박스에 넣고 얼음으로 덮고, 냉장고의 코드는 뽑아 놓아라. 청소를 위해 냉장고 문을 열어놓게 되면, 버리는 음식이 줄어들고 전기도 낭비하지 않게 된다. 청소를 하는 동안, 모든 선반 부분을 닦고, 분리되는 판은 싱크대에 담고, 보이지 않는 부분도 닦아라. 문의 옆 부분과 바깥 부분도 잊지 말고 닦아라! 음식을 넣었다 뺐다 하는 동안 무슨 국물이 떨어졌는지 모를 일이다.

2. 천연 청소용품을 사용하라.

청소법에 어떤 재료가 나와 있더라도, 먹을 것 근처에 화학 물질을 사용하는 것은 꺼려진다. 다행히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청소용품들이 있다. 베이킹 소다 반컵을 섞을 물을 이용해 냉장고 표면을 닦아라. 식초와 물을 1:1로 섞어 사용하면 냉장고를 반짝이게 만들 수 있다.

3. 탈취제를 냉장고 선반에 두어라.

베이킹 소다 박스를 열어둔 채 냉장고에 넣으면 냄새가 나지 않게 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청소 후 남은 냄새를 제거할 때 넓은 쟁반에 베이킹 소다를 퍼뜨려 놓으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가? 넓은 표면에 뿌려진 베이킹 소다는 냄새를 빠르게 없애준다. 또한 베이킹 소다 반 컵과 바닐라 한 티스푼을 섞어 더 심한 냄새를 없애는 데 쓸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말린 커피가루, 식초 한 컵, 숯, 귀리 등이 있다.

4. 신선한 음식은 눈에 보이게 두라.

과일이나 야채 등을 선반에 넣어두지 말아라! 문을 열때 항상 보이는 곳에 두어야 언제 음식이 상하는 지 알기 쉽고 버리기 전에 먹을 수 있다.

5. 기밀용기를 사용해라.

먹고 남은 피자 같은 음식을 종이 상자에 두거나, 샌드위치 조각을 냅킨으로 싸 두지 말고 기밀 용기에 보관하라. 이렇게 하면 음식을 오랫동안 상하지 않게 할 수 있으며 동시에 냄새가 냉장고에 퍼지는 것을 막는다.

6. 먹고 남은 음식에 날짜 표시를 해두라.

이렇게 해두면 일일이 음식 냄새를 맡아가며 확인할 필요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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