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수고를 덜어줄 ‘립스틱 로봇’… “판단은 각자의 몫” (동영상)

2016년 5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simone1

출처 : Simone Giertz – Youtube (이하)


한 유튜버가 ‘대신 립스틱 발라주는 로봇’을 만들었다. 집에 하나 마련할지 결정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각) 해외 온라인 매체 바이럴스레드(ViralThread)는 ‘대신 립스틱 발라주는 로봇’을 발명한 유튜버 Simone Giertz의 동영상을 소개했다.

말로만 들으면 굉장히(까지는 아니어도 꽤) 기발하고 유용한 발명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아침에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는 것은 너무나도 귀찮고 피곤한 일인데, 우리의 아침 준비를 로봇들이 도와주는 날이 온다면 얼마나 편하겠는가!

하지만 동영상을 보는 순간 생각이 바뀔 것이다. 일단 거대하고 볼품 없는 외형은 제쳐두고서라도, 사용자가 생각하는 립스틱 바르기와 이 로봇이 하는 일과는 꽤 거리가 있는 듯 보인다.

사실 Simone Giertz는 괴상한 로봇들을 만들어서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유튜버이다. 그녀가 만드는 발명품들은 모두 다 하나같이 괴상하고 불쾌한 방법으로 기능을 수행해내는 로봇들이다.

simone2

simone3

simone4

에디터 추천기사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미니스커트 여군’ (동영상)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