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이하): facebook
거리의 상점 앞에서 한 남성이
길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남성의 도구는 드럼과 스틱인데,
보통의 드럼 연주와는 다소
다른 배치로 드럼이 설치되어 있다.
남성의 바로 앞에도 드럼이 있지만,
팔은 커녕 다리로도 닿지 않을만한
거리에도 드럼이 세워져 있다.
그런데 드럼 뿐 아니라 스틱도 뭔가 특이하다.
남성이 사용하는 스틱은 날렵한 막대가
아니라 끝 부분이 둥근 곤봉처럼 생겼는데,
이렇게 생긴데는 다 이유가 있다.
남성은 저글링을 하면서
스틱을 계속 앞쪽의 드럼에 던지는데,
마치 끈이라도 달아 놓은 듯
스틱은 드럼을 치고 다시
남성의 손으로 돌아온다.
이 신기한 공연은 일 분 가량 계속되다가,
남성이 실수로 스틱을 잘못 던지자
스틱이 제대로 돌아오지 못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실패한
남성은 아쉬운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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