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감정을 알아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진, 동영상)

2016년 5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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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감정을 그때그때 눈치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반려인의 이러한 고민을 쉽게 해결해줄 제품이 등장했다. 일본의 엔지니어 조지 야마구치(Joji Yamaguchi)가 발명한 이누패시(Inupathy)라는 이름의 제품을 몸에 착용시키면 내 강아지의 기분을 쉽게 알아챌 수 있다고 한다.

이누패시란 개를 뜻하는 ‘이누(いぬ)’와, 감정을 뜻하는 ‘pathy’를 합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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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indiegogo.com


이누패시는 반려견의 심장박동을 체크해서 LED 색깔로 반려견의 감정을 나타내준다. 예를 들어 반려견의 현재 상태가 평온하다면 푸른색, 불안하거나 위협을 느낀다면 붉은색, 기분이 매우 좋다면 무지개색으로 표현이 된다.

이누패시는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com)를 통해 투자금을 모으고 있다.

영상 출처: youtube.com/Inu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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