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친환경적으로 사는 방법 5가지

2016년 5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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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lifehack


해외 팁사이트 라이프핵은 친환경적 삶을 위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일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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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dailyhealthpost


  1. 외식을 그만하라.

2015년, 1992년부터 정보를 집계한 이래 최초로 미국인들의 외식 비용이 식료품 비용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외식 하는 것이 직접 요리하는 것보다 쉬울 수는 있지만, 아주 나쁜 습관이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볼 때, 테이크아웃은 플라스틱 포장 용기 쓰레기를 만들고, 식당에 갈 때 차를 타고 가면 석유가 낭비된다.

환경에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계속 외식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지갑 사정에 큰 영향을 준다. 한 끼에 칠천 원 에서 만 이천 원 정도 쓰는 것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지만, 결국 비용은 쌓이게 된다. 게다가, 집에서 만든 음식은 항상 식당의 요리보다 몸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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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activistpost


  1. 중고품점에서 쇼핑하라

 

다른 사람에게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을 요긴하게 쓰는 것만큼 환경보존적인 일도 없다. 중고품점에 가는 것은 낭비에 대한 혐오감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환경에 관심 없는 대기업을 지지하는 대신 비영리 자선 기구를 지지할 수도 있다.

중고품점에서 쇼핑 하는 것은 복불복이라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하며, 매장에서 빈 손으로 나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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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elegraph.co.uk


  1. 고기를 덜 먹어라

채식주의자가 되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육류는 식량 환경적 관점에서 매우 비효율적인 음식 생산 방식이다. 소를 키우기 위해 사용된 옥수수만큼의 고기를 소에서 얻을 수 없으며, 소의 사육 환경 때문에 메탄 문제도 방생한다.

달걀과 견과류는 스테이크보다 더 몸에 좋은 맛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다. 하지만 생선을 단백질 대체제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세계적인 어류 남획 문제 때문에, 생선을 먹는 것은 고기를 먹는 것보다 환경에 나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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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q13fox


  1. 옷을 집 밖에서 말려라

빨래 건조기만큼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가전제품도 없는데, 자연적인 방법을 이용하면 돈이 들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나 신경 쓰일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집 밖에서 옷을 말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공간이 부족하거나 동물들이 옷을 망쳐 놓을 수 있다. 방금 세탁한 옷에 새똥이 묻는 것 같은 비극은 없다.

하지만 만약 남는 공간이 있다면, 한 번 집 밖에서 옷을 말려보아라. 옷이 매우 빠르게 마르고 냄새도 좋다는 것에 놀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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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geckoandfly


  1. 종이를 사용하지 말아라

인간은 매년 백오십억 그루의 나무를 베어내는데, 꼭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우리가 정보를 얻는 데 전자 기기를 사용하게 된 시점에서 종이를 위해 나무를 벨 필요성은 점점 줄어든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카탈로그, 필요 없는 메일, 청구서를 직접 종이 메일로 받는다. 이는 추가적인 종이 쓰레기를 만들게 된다.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더 간편하며 종이처럼 어딘가에 숨겨지거나 놓은 곳을 잊지 않기 때문에 청구서를 확인해 보기도 쉽다.

종이와 돈을 아끼는 또 하나의 방법은 책을 사지 말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것이다. 모두에게 꼭 개인 도서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책을 도서관에 공유하는 것은 환경에 좋고 지식을 사회에 퍼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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