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괴상한 취미 15가지(사진 16장)

2016년 5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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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이하): mirror


영국의 대중지 미러는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특한 취향의 취미 15가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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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난감 여행, 전 세계
이 취미는 기본적으로 장난감이 전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도록 떠나 보내는 것이다. 웹사이트 ToyVoyagers는 당신이 원하는 세계 아무 장소에나 장난감이 묵을 만한 임시 집을 고를 수 있게 해준다.
희망 여행 경로를 장난감에 적어둘 수도 있으며 사람들은 장난감의 사진을 찍어 당신에게 보내준다. 장난감을 돌려 받고 싶다면, 현재 장난감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돌려달라고 부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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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익스트림 다림질, 영국
1997년 영국 레스터에서 시작된 취미로, 산, 헬리콥터, 스카이다이빙 도중 하늘 등등 특이한 장소에서 다림질을 하는 것이다. 사진 속의 인물은 26세의 데이비드 피츠제랄드로, 독일 뮌헨 근처에서 진행된 익스트림 다림질 월드챔피언십에 참여해 수상 구역에서 다림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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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미용 대회, 중국
당신이 상상한 대로, 가장 특이하게 개를 꾸미면 된다. 이 취미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만일 당신에게 충분한 능력이 있다면 한 대회에서 최대 삼만 달러를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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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 울음소리 내기, 미국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는 소를 가장 잘 따라 하는 사람을 뽑는 대회가 열린다. 가장 최근의 우승자는 오스틴이라는 이름의 열 살 소년이었는데, 우승으로 천 달러, 소가 그려진 자켓, 황금 소 방울등의 상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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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차 서핑, 독일
1980년대 독일에서 시작된 취미이다. 객석 외부에서 뛰는 것과 기차에 뛰어들어 탑승하는 일 등이 포함된다. 2008년에만 40명 이상의 사람들이 독일에서 기차 서핑을 하려다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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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동차 문신, 태만
자동차에 불경을 적어놓는 것을 좋아했던 연금 생활자가 시작한 취미다. 그의 손자는 나중에 나이를 먹고 돈을 벌게 되면 문신을 더 많이 하도록 버스를 사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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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뉴스 폭격, 영국
폴 야로우라는 이름의 남성은 생방송 뉴스 리포트에서 기자가 촬영되는 동안 배경에 등장하는 것을 즐긴다. 그는 방송이 잘 생긴 사람들만 화면에 담는 일에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이런 일을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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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배꼽 털 모으기, 호주
호주인 그레이엄 바커는 1984년부터 자신의 배꼽털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의 수집품은 현재 22.1그램이며 이 취미가 가장 괴상하다는 데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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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엑스터시 모으기, 네덜란드
2009년, 한 남성이 자신이 모아둔 엑스터시가 도난 당했다고 네덜란드 당국에 신고했다. 약물은 2400정이 넘었는데, 동전 지갑에 보관되고 있었다. 그는 이 행동이 불법임을 알았지만 잃어버린 수집품의 상태가 위험해 질 까봐 신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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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비행기용 구토 봉투 모으기, 싱가포르
믿거나 말거나, 비행기에서 찾을 수 있는 구토용 봉투를 사거나 거래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존재한다. 이 사이트 중 원조는 싱가포르 것인데, 186개의 항공사에서 모은 388종류의 봉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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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벌레 싸움, 일본
다양한 곤충을 작은 플라스틱 경기장에 집어넣고 싸우게 한다. 싸움은 녹화되고, 영상이 온라인에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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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포크 구부리기, 일본
일본의 또 하나의 괴상한 취미이다. 정신을 집중하면 최소한의 힘으로 포크를 구부릴 수 있다는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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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페인트 볼 페인트칠하기, 미국
1977년 마이크 카마이클이 야구공을 페인트로 칠했고, 이는 계속 이어져 결국 1600kg짜리 페인트볼이 되었는데, 22,894겹 이상의 페인트 코팅이 되어 있다. 이 페인트볼이 있는 곳은 유명 관광지가 되었고, 마이크의 유일한 규칙은 페인트가 전 색과 다른 색이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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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히카루 도로당고, 일본
뭉친 진흙을 구려 공으로 만드는 것으로, 전통적인 일본 어린이들의 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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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비누 조각, 태국
조각된 비누는 태국 야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비누 조각은 일류 취미로 여겨지며 종종 조각을 기념품으로 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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