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디어사이트 보어드판다는
육류의 생산, 분배, 소비 과정에서 생겨나는
심각한 낭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도로 만든 예술작품을 소개했다.
매년 수 톤의 음식이 팔리기 전에
유통기한이 만료되어 버려진다.
이 프로젝트에서 아이작 몬테는
슈퍼마켓의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재활용했다.
재료를 원래 맥락에서 제거해 재구성함으로써
아이작은 고기 소비와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려 했다.
오래 된 고기들은 실험실에서 세포 제거술 처리되었으며
이를 통해 잘리고, 말려지고, 붙여지고,
늘여지는 등 재료의 기능을 할 수 있었다.
이 작품 활동의 결과로 몇 개의 전등이 만들어졌는데,
전등의 모양은 고기에 존재하며 고기를 부패하게
만드는 대장균에서 영감을 받았다.
두 번째 결과물은 꽃병으로
실험실의 용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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