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그냥 이 사람이 너무 좋았어요. 빨리 함께 하고 싶었죠”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20일, 드디어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순딩순딩한 얼굴에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많이도 닮은 이 커플은 열애 인정부터 결혼까지 한 달도 채 안된 ‘초스피드 커플’.

이에 사람들의 궁금한 마음을 대변한 듯 얼마 전 방송된 tvNgo ‘신서유기2’의 강호동이 조심스레 “구혜선과 결혼을 서두른 이유가 따로 있느냐”고 묻자 안재현의 대답은 그야말로 놀라웠다.

“그냥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빨리 신혼 생활이 하고 싶었어요”

또한 안재현은 “구님(구혜선)도 절 생각할 때, 없으면 굉장히 슬플 거 같다고 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대요”라고 구혜선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렇듯 서로 다른 환경의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을 하고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에는 다양한 이유와 순간이 있다.

단순히 ‘사랑하는 사람’을 넘어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계기.

“나는 이럴 때 결혼을 결심한다/하고 싶다”, 투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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