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디어사이트 언빌리버블팩츠는
실험 중 일어난 사고로 우연히
한쪽 얼굴이 고정된
남성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부고르스키는 입자 가속기에 머리가
끼었지만 살아남은 유일한 과학자로 알려져있다.
1978년 7월 13일, 소련의 고에너지 물리학 연구기관의
연구원이었던 부고르스키는 입자 가속기의
오작동 중인 부품을 검사 중이었다.
그는 양자 빔이 출력되고 있던
가속기 속으로 머리를 집어 넣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는 수천 개의 태양보다
밝은 느낌이며 동시에 눈이 머는 느낌을 주는
섬광을 보았으며 놀랍게도 양자 빔이 머리를
통과하는 데 아무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양자 빔은 그의 머리에 투과될 때 2000그레이,
머리에서 빠져 나올 때 3000그레이로 측정 되었었다.
양자가 머리를 통과하자 부고르스키의 왼쪽 얼굴이 붓게 되었다.
부고르스키가 노출된 정도로 높은 량의 방사선을 맞고도
살아남은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감독관들은
그가 며칠 안에 죽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후 며칠 동안 얼굴 왼쪽의 피부와
뒤통수 가죽이 벗겨진 후 부고르스키는 살아남았다.
왼쪽 귀의 청력 상실, 이년에 걸친 왼쪽 얼굴의 마비 등
일부 부작용을 제외하고는 부고르스키의 능력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러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그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얼굴 왼편에 일어난 가장 괴상한 효과는
얼굴이 젊은 채로 고정되었다는 점이다.
부고르스키의 오른쪽 얼굴은 점잖게 나이 든
모습이지만, 그의 왼쪽 얼굴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굳어 있다.
19년 동안 주름이 생기지 않은 젊은 모습 그대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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