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는 말이 있듯,
식사를 방해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불쾌한 일이다.
해외 미디어사이트 9개그가 소개한 이 동영상에서는
자그마한 햄스터와 영상을 촬영한
주인의 것으로 보이는 손이 나온다.
주인은 햄스터에게 자그마한
과일 조각을 주는데, 햄스터는 먹이를 덥석 문다.
그런데 주인은 장난을 칠 심산이었는지
과일을 붙잡은 채 놓아주지 않고,
먹이를 포기할 수 없었던 햄스터는
과일을 문 채로 주인의 손에 들어올려진다.
햄스터는 발버둥을 치다가 결국
먹이를 놓는데, 표정이 엄청나다.
정말 심각한 배신을 당한 듯 허탈하게
허공을 바라보는 햄스터에게 주인이
먹이를 찔러주지만 햄스터는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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