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화장실?” 만취 20대 남 여자 화장실 들어가 행패

2016년 5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tt1

<사진출처:픽사베이(기사내용과 무관) >


술 취한 20대 남성이 여성

화장실에 들어가 난동을

부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4일 온라인커뮤니티는

광주 서부 경찰서의 발표를

인용해 전날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혐의로 하 모 씨의

불구속 입건 사실을 전했다.

하 씨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청 1층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공무원

A 씨가 있던 칸막이 공간

출입문을 약 5분간

두드린 혐의를 받았다.

특히 하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청 내부 CCTV를 통해

사건 당시 하 씨가 A 씨 뒤를 따라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보해 성폭력범죄

특별법 적용을 검토 중이다.

최근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가운데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다시 한번 유사한

상황이 벌어져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할 전망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진짜 어이없는

사람이다”, “화장실도 잠금장

치 설치해야 겠다”,

“진짜 무섭네” 등의 의견을 달았다.

에디터 추천기사    [단독]아프리카TV서 별풍선 1억원 쏜 남성, 결국 자살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